권리금 뜻과 종류 제대로 알아두세요

권리금 뜻과 종류 제대로 알아두세요.

 

오늘은 기본 상식이지만 제대로 알기 어려운 권리금에 대해 정보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몰랐던 상식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한번 풀어서 설명드려볼게요!

 

권리금이란 무엇일까?

여러분들은 권리금이라는 단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권리금이란 회사나 기타 가게 등을 사게 되면 영업의 비결 등을 인수·인계받는 대신에 주어야 하는 돈을 말하고 있어요. 위치에 따라 그리고 규모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금액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준이 약간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원래라면 권리금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가 건물에 관련된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됨과 동시에 2015년부터 합법적으로 인정되어서 이제 권리금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에 마땅한 금액적인 부분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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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권리금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그렇다면 권리금에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바닥권리금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릿세를 뜻하게 되며 프리미엄이 얼마나 형성되어있는가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완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역세권에 있는 상가에서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 위치한 점포는 당연하게도 바닥권리금이 많을 수 밖에 없게 되겠죠. 그래서 금액대를 지정하는 것 또한 애매할 수 있지만, 영업권을 인정받게 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건물주 및 상가 주인과의 원만한 합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상가나 점포를 계약하기 전 보증금에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계약서상에서 보증금으로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면 계약 해지 시 돌려받을 수 있으니 계약서를 잘 들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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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권리금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건 뭔가요?

권리금 뜻과 종류 중 바닥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두 번째로는 영업권리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업권리금이란 초과수익을 뜻하게 되며 평균 영업력을 뛰어넘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주로 음식점에서는 이런 영업권리금 때문에 타격을 받게 되는데 특히나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월 매출이 매번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영업권리금을 인정하는 폭이 굉장히 작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학원과 같은 업종이라면 학생 숫자를 고려하여 영업권리금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득이 많은 업종이 학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애매한 시설권리금?

마지막으로는 시설권리금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권리금 뜻과 종류 알아보시면서 제일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시설권리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금이란 감가상각이 된 후에 남게 되는 자산의 가치를 뜻하게 되며 보통은 재무 상태가 잘 나열된 표를 보시면 확실하게 재산 가치를 알아내실 수 있습니다. 이 시설금도 사실상 위의 두 가지 종류들과 마찬가지로 애매모호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상가 권리금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인테리어나 간판 등등 조형물을 계약 진행하면서 기존의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중한 권리금, 사기당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통 처음 업체를 차려서 사업자를 낸 분들이라면 사기당하기 쉬운 조건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이라고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뛰어들다간 권리금을 떼어먹힐 수 있으므로 관련 지식이 많은 전문가에게 창업 지식을 전수한 후 진행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기당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보통 매출이 높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투자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 창출률 또한 높지는 않습니다. 장사를 위해 기본적인 인건비부터 인테리어비용 그리고 가게를 이어가기 위한 식자재 등등으로부터 수익이 전부 빠져나가게 되면 매출 또한 거의 동등한 셈이 되므로 이 말에 혹해서 쉽게 창업하지 않길 바랍니다.

 

권리금에 대해 마무리를 하면서.

오늘은 권리금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영업을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뜻을 알고 창업하는 것과 모르고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권리금을 지키는 데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있으므로 제대로 된 뜻을 공부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