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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부동산 정보

대출 분할 상환 확대 더욱 부담스러운 정책

by ꒰◍ॢ•ᴗ•◍ॢ꒱♥ 2022. 1. 18.

대출 분할 상환 확대 더욱 부담스러운 정책

갑작스럽게 2022년도, 즉 올해부터는 대출 분할 상환 확대된다는 소식이 작년부터 소문처럼 떠돌았지만 실제로 전세금 대출 분할금이 확대되어 젊은 신혼부부들이 더욱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매매가 아니라 전세로 집을 구했는데 매달 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나게 되면 돈을 모으기가 힘들어져 더욱 딩크에 대한 욕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출금 상황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원금 및 이자를 갚는 방안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받기 전 어떤 식으로 상환해야 할지 충분한 상의 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이라는 것이 있는데 원금을 매달 균등한 금액으로 상환하되 원금 잔액은 이자를 통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부담스러운 상환액이 고민이시라면 적용될 수 있으나 매달 내야 하는 상환금액이 다소 달라질 수 있어 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있습니다. 매달 내야 하는 상환금액이 같기 때문에 자금을 활용하기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큰 금액이 한꺼번에 빠져나갈 수 있어 단점 또한 많습니다.

2022년도부터 달라지는 상환액

그렇다면 이번 연도부터 대출 분할 상환 확대가 얼마나 크게 오르게 될까요? 일단 은행마다 상품이 달라서 정확하게 얼마로 딱 오른다고 말씀드릴 순 없겠지만 주요 은행의 금리는 약 연간 4%를 돌파한 금액대로 형성되어 있어 분할상환으로 전셋집을 구한 분들의 불안함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분할상환 유도 및 인센티브 제도 확대 때문에 생겨난 제도이며 정부에서 최초로 원금을 나눠서 갚게 되는 분할 상환을 유도를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대출 상품이 변화를 맞게 된 것이죠. 모 은행은 이번 연도부터 약 5% 분할 상환의 조건을 내세웠으며 만약 계속 대출을 이어간 분이 아닌 이번 연도부터 신규로 가입했다면 원금이자 플러스 원금 일부 또한 같이 갚아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2년도 상환액 예시로 느껴보자

만약 집 전세자금이 필요해 모 은행에서 금리 악 3.5%를 적용한 후  2억 정도가 필요한 입장이라 2억을 빌렸다고 가정해봅시다.

보통 약 2년의 기간을 두고 전세자금 대출을 시작합니다. 계산해보면 예전에는 원금 이자만 갚아나가면 되기 때문에 매달 약 59만 원의 비용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달라진 정책상, 똑같이 2억을 빌린다고 치면 원금에 약 5% 정도, 즉 1천만 원 또한 매달 나누어 같이 갚아나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약 40만 원이 별도로 청구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솔직히 한 달에 59 만원 또한 서민들에게는 적지 않은 액수이지만 여기에서 40만 원이 추가된다면 외벌이로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계속된 맞벌이로 힘든 삶을 살게 되니 젊은 부부들은 더욱 아기 생각을 버리게 되어 먼 훗날은 인구수 부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 받은 대출은 해당하지 않아요.

여기에서 많은 분이 나는 2021년 말에 대출을 받은 후 현재 상환금을 내고 있는데 나도 확대된 대출 금리 상황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면서 두려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번 연도 1월부터 적용되어 신규대출 건에만 확대금이 도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이 변화된 후 자금 충당 받은 분들은 안도감을 표할 수 있지만, 너무 늦어버린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높은 원리금을 매달 갚아나가야 하겠죠.


즉 총 받은 대출 금액 자체가 2억 원이 넘고 2022년 1월 이전에 받았다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안심하셔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본인이 이전에 들어놓은 대출을 연장하고 싶을 때도 적용 대상이 되는지 두려워서 아무 수를 쓰지 못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하지만 2억 원이 넘는 금액을 대출받은 이력이 있다면 해당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자유롭게 만기 날짜 조정 및 연장이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조달해서 집을 매매하거나 통장에 묵혀있는 금액으로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 주택담보대출 상환금액 목표 또한 74%에서 80%까지 상향되어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사실상 서민들은 알 방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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